아시아영화포럼 & 비즈니스쇼케이스 2018.10.07~10.09,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아시아 인재들의 등용문, 화합과 교류의 장

1. 비즈니스 매칭(필름커미션 21개, 프로젝트 49개, 투자·제작사 32개 참가)
2. 포럼(프로젝트 피칭 6세션, 세미나 3세션, 컨퍼런스 1세션)
3. 라운지(ETRI 인터랙티브 영상을 체험할 수 있는 부산 라운지, 아세안문화원과 함께하는 AFCNet 라운지, 강원영상위원회 라운지)
4. 네트워킹(오프닝 리셉션, PGK와 함께하는 AFCNet 글로벌 네트워킹 파티, ARRI 파티, BMDB 네트워킹 파티, NAPNet 파티, 강원도 해피 아워 등)

 

아시아 인재들의 등용문, 화합과 교류의 장

올해로 3회째를 맞는 LINK OF CINE-ASIA 에는 49편의 아시아 프로젝트들이 대거 참가한다. 첫해와 둘째 해에 비하면 프로젝트 마감 시기가 빨라졌고, 기관과 인스티튜트 등에서 실시하는 기획·개발 프로그램 육성 작품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다는 점이 두드러진다. 동남아시아의 대표적인 기획·개발 랩인 SEAFIC(Southeast Asia Fiction Film Lab) 선정작들과 경기영상위원회와 한국영화감독조합이 함께하는 G-시네마 시나리오 기획개발 지원 수상작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웹툰들을 만날 수 있으며, 부산영상위원회가 육성 중인 프로젝트들을 소개하는 부산 프로젝트 피칭: BIRDS UP도 준비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개별 참가 프로젝트를 포함한 아시아 18개국의 작품들과 영상위원회(21곳) 및 투자·제작사(32곳) 간의 미팅을 진행하여 ‘기획·개발-투자·제작사 미팅-촬영 유치’를 유도하는 비즈니스 매칭이 3일간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LINK OF CINE-ASIA에서는 BIZ매칭에 참여하는 작품들을 소개하는 프로젝트 피칭이 총 6차례 마련되며, 이와 더불어 세미나도 3세션이 진행된다. 부산영상위원회의 대표적인 기술 세미나로 자리매김한 디지털베이의 Technology 세션에서는 전년도에 이어 영화현장에서 지속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라지포맷(Large Format)’에 대한 실질적인 이야기들을 들어본다. 또 하나의 시그니쳐 세션으로 거듭난 RISING ASIA에서는 매년 아시아 3개 지역의 촬영지 정보를 소개해오고 있는데, 올해는 러시아의 연해주
(프리모리예), 미얀마, 캄보디아를 소개한다. 한국과는 비행기로 2시간 30분 정도밖에 되지 않는 매우 가까운 거리에 있는 블라디보스톡은 최근 국내에서는 신흥 관광지로 급부상한 도시이지만 촬영지로서는 이미 2005년 한국영화 <태풍>을 유치한 바 있고, 블라디보스톡 국제영화제를 개최하는 등 영화도시로서 꽤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유네스코 문화유산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캄보디아는 할리우드 작품들의 로케이션지로서는 한국보다 선배 격이라 할 수 있다. 이미 잘 알려져 있는 아름다운 로케이션 풍광들뿐만 아니라 현지 인력 및 장비 등에 관한 보다 실질적인 정보가 소개될 예정이다. 동남아시아의 대표적인 불교 국가인 미얀마는 최근 정부에서 영화산업 육성에 많은 관심을 쏟고 있으며, 특히 자국 영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검열 시스템 완화를 위한 등급분류 제도 도입에 대내외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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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에 부산지역 영화인력들을 위한 해외 프로덕션 워크숍도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해 <블랙팬서Black Panther>의 부산 촬영을 계기로 해외 프로덕션의 현지 촬영 방식에 대해 알아보고, 지역 인력들이 해외 프로덕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필요한 점들을 짚어본다. 또한, 아시아 18개국 59개 회원들로 구성된 AFCNet(아시아영상위원회네트워크) 정기총회가 올해도 기간 중 개최되며, 신규 회원 승인과 공동마케팅에 관한 안건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그리고 행사장 2층에는 참가자들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쉼터이자 자유로운 미팅 공간인 라운지들이 조성된다. 부산 라운지에서는 ETRI에서 개발한 인터랙티브 영상을 체험할 수 있는데, 시나리오 텍스트를 입력하면 그에 맞는 영상을 찾을 수 있고 창작자는 제공된 영상 중 가장 적합한 영상을 골라 다양한 선택과 특정한 행동 유도 등 시청자와 상호작용이 가능한 영상을 새롭게 창작할 수 있도록 하는 뉴 플랫폼 신기술을 활용한 영상들이다. 옆으로는 아세안문화원과 함께하는 AFCNet 라운지가 열린다. 아시아의 촬영지들과 영상위원회 정보들을 접할 수 있는 이 공간에서는 아세안문화원과 인도네시아 대사관이 협찬하는 깊은 풍미로 유명한 동남아시아 커피를 무료로 제공한다. 그리고 강원영상위원회에서는 강원도를 브랜드로 한 “Yes, Gangwon!!” – lounge of Peace Gangwon을 선보인다. 아름다운 관광지, 평창올림픽, 그리고 영화촬영도시로 급부상한 강원도가 ‘제1회 평창남북평화영화제/Pyeongchang International Peace Film Festival(PIPFF)’ 런칭도 홍보할 계획이다.

끝으로 매일 저녁 다채로운 네트워킹 행사도 마련된다. 10월 7일(일) 2018 LINK OF CINE-ASIA의 오프닝 리셉션을 필두로 BMDB(부산영화·영상인력DB) 네트워킹 파티가 열리고, 10월 8일(월)에는 세계 최대 촬영장비 회사인 ARRI의 ARRI 파티와 PGK-Night가 개최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0월 9일(화)에는 PGK(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와 함께하는 AFCNet 글로벌 네트워킹 파티가 준비되어 있으며, 이날 파티에서는 제2회 AFCNet 올해의 프로듀서상 시상식도 진행된다. 뒤이어 젊은 아시아 프로듀서들의 협의체인 NAPNet(뉴아시아프로듀서네트워크) 파티도 열리니 놓치지 말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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